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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테크노파크, 한성대와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 MOU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8-25 11:52 송고
한성대 이창원 총장(좌), 서울TP 김기홍 원장(우)(서울TP제공)
한성대 이창원 총장(좌), 서울TP 김기홍 원장(우)(서울TP제공)

서울테크노파크와 한성대학교가 이달 24일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및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추진 협력 △서울지역 우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벤처기업 육성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운영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등을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한성대는 `22년 중기부 지원 아래 스마트팩토리 컨설팅학과 학사과정과 스마트팩토리컨설팅전공 석사 및 박사과정을 계약학과로 개설했다. 이에 맞춰 서울TP는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관련 교육 지원 및 4차 산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공장 전문가 육성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TP 김기홍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중소, 중견기업들이 스마트공장에 관심을 갖고,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서울지역 스마트공장 활성화 및 전문가 육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은 "양 기관이 진행 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기업의 산학 및 네트워킹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우수 기업이나 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학교 스마트팩토리 컨설팅학과 학/석/박 과정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전문 교육과정으로, 등록금의 최대 85%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기업 및 학생이 부담하면 된다. 대상자는 중소 중견기업 소속의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이며, `23년에도 모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및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중기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국내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시 도입하는 솔루션 및 연동설비를 지원 형태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이내에서 신규 최대 5000만원, 고도화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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