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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사후심사 적합 판정

국제표준 인증 2년 연속 유지…"준법 경영 더 강화"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8-25 09:07 송고 | 2022-08-26 10:01 최종수정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 전경(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 전경(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한국준법진흥원이 진행한 사후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후심사는 시스템 운영 유지·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4월 제정했다.

CJ대한통운은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을 통한 준법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는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경영 활동 관련 다양한 법규와 회사의 위험을 식별하고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회사 홈페이지에 컴플라이언스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준법진흥원은 미국 국제 인정기관인 IAS(Inter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로부터 ISO37301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전문기관이다.

장윤석 CJ대한통운 법무·CR실 실장은 "사후심사 적합 판정을 통해 ESG 경영의 일환인 준법 경영을 더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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