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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을지연습 실시…서울시도 코로나 이후 첫 정상훈련

오신환과 서울시청 로비서 전투 장비 등 설명 들어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08-22 17:53 송고
35특임대대 전투원의 전투 효율성과 생존성 극대화를 위한 워리어플랫폼 장비 설명을 듣고 있는 오세훈 시장(서울시 제공).
35특임대대 전투원의 전투 효율성과 생존성 극대화를 위한 워리어플랫폼 장비 설명을 듣고 있는 오세훈 시장(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부터 3박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은 그간 코로나19로 축소 시행했으나 정상적으로 전 기관 전 인원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서울시를 비롯한 시·군·구 이상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공공기관·중점 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개 기관으로 총 48만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 정세와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오신환 정무부시장 등과 함께 35특임대대 전투원의 전투 효율성과 생존성 극대화를 위한 워리어 플랫폼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수방사 35특임대대 대테러 전투 장비에 대한 설명도 귀 기울였다.

국방부 유해발굴단 사업 소개 및 유해발굴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오세훈 시장(서울시 제공).
국방부 유해발굴단 사업 소개 및 유해발굴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오세훈 시장(서울시 제공).

오 시장은 국방부 유해발굴단 사업에 대한 소개와 유해 발굴 유물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한편 서울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파로 25개 자치구 중 8곳은 훈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서울 8개 자치구는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으로 분류돼 이번 을지연습에서 제외됐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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