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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 최강자 가리는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2년 만에 개최

안양 안라, 하이원, 대학부 광운대 출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08-22 11:49 송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국내 아이스하키 최강자를 가리는 '2022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가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대회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2016년부터 국가대표 아이스하키를 후원하고 있는 LG가 타이틀스폰서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개 팀이 참가해 우승 팀을 가린다. 실업팀 안양한라, 하이원과 대학부에서 광운대가 유일하게 참여해 풀리그를 치른다.

이번 대회 유일한 대학부 출전 팀인 광운대가 연세대, 고려대 등이 빠진 가운데 실업팀을 상대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디펜딩 챔피언' 안양 한라는 2022-23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시즌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아이스하키 무대에서 더 많은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LG 코리아리그'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아이스하키 전문 유튜브 라이브 채널인 'ON THE SPORTS'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방송 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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