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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올해 첫 벼베기…광시면 주우선씨 논서 ‘조평’ 수확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2022-08-22 11:41 송고 | 2022-09-17 10:38 최종수정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역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역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은 22일 광시면 서초정리 주우선씨 논(6700㎡)에서 최재구 군수와 예산농협통합RPC 김경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첫 수확한 벼는 조생종인 ‘조평’으로 추석 전 햅쌀로 전량 출하될 예정이다. 조평은 단보(991㎡) 당 수확량이 567㎏이며 수장은 67㎝로 약간 짧고 수당립수가 많고 등숙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 군수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은데 쌀 산업 육성과 유통구조 개선으로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쌀은 예당호의 맑은 물과 삽교평야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청결미로 알려져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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