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청 임시청사.(© 뉴스1

충북 청주시는 공중위생업 분야 친절서비스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12일까지 '2022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받는다고 8일 밝혔다.추천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중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다.

위생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 등의 추천을 받아 청주시 위생정책과나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추천서를 내면 된다.

영업 시작일(지위승계 포함) 후 1년이 지나지 않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한다.

시는 추천 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 내역 조회, 용역업체 평가, 현지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지정 업소는 현판, 지정증를 주고, 50리터 종량제봉투 120장을 3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시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혜택도 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공중위생업소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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