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진행하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세 살 알레르기 여든까지 간다' 홍보 포스터 (충남대병원 제공) © 뉴스1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충남대병원 위탁운영)가 알레르기의 초기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 살 알레르기 여든까지 간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8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호흡기내과·피부과·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2022년 개정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수칙을 바탕으로 소아알레르기·천식·아토피피부염·알레르기비염의 예방관리 방법을 라디오·TV·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폭넓게 소개한다. 

오는 17일 충남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OX퀴즈, 초성퀴즈 등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정은희 센터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어려서부터 관리하면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무료로 알레르기 질환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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