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박수영·추영우·백성철 뭉친 '어쩌다 전원일기', 9월5일 첫 공개 확정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8-08 09:23 송고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 뉴스1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 뉴스1
'어쩌다 전원일기'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8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극본 백은경/ 연출 권석장) 측은 "오는 9월5일 처음 공개를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다.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은 극 중 넉살 좋고 사회성도 최고인 희동리의 해결사 순경 안자영 역을 맡았다. 추영우는 안자영과 달리 타인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까칠한 서울깍쟁이 수의사 한지율로 분한다. 또한 백성철은 희동리에서 나고 자란 안자영의 절친이자 젊고 잘생긴 영농후계자 이상현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어쩌다 전원일기'는 빨리빨리가 일상이 돼버린 현대인들이 한 번쯤은 꿈꿔 봤을 전원생활의 로망을 충족시키고, 그 사이 잊고 지냈던 순수하고도 청량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힐링 드라마"라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첫 공개까지,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초록빛으로 정화할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전원일기'는 매회 30분 안팎으로 제작되는 12부작의 미드폼 드라마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taehyun@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