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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후 4시 1764명 확진…4월15일 이후 최다

동시간 전날보다 340명, 전주보다 383명 많아
청주 358명, 제천 239명 등 누적 61만201명째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22-08-02 16:21 송고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64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 News1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64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 News1

2일 충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6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64명이다. 전날보다 340명, 일주일 전보다 383명 많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700명 이상 나오긴 지난 4월15일(1799명) 이후 처음이다. 이 기간 최다 발생이기도 하다.

지역별로는 청주 358명, 제천 239명, 음성 234명, 충주 217명, 진천 187명, 옥천 130명, 영동 105명, 괴산 82명, 증평 81명, 오븐 75명, 단양 56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만201명(사망자 743명 포함)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9만1596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7명을 포함해 1만6098명이다. 이 가운데 1만5374명(일반관리군 1만4922명, 집중관리군 452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22만1910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3.9%), 3차 110만1854명(〃 69.2%)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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