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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페 '페넬라겐 시리즈', 2022 겟잇뷰티 플러스에서 소개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8-02 15:51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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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겟잇뷰티 플러스'에서 피부를 지키는 동시에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친환경 뷰티템으로 라보페의 '페넬라겐 시리즈'가 소개됐다.
고급 어패류를 무차별적으로 포식하여 바다의 해적으로 불리는 불가사리는 엄청난 재생 능력으로 인해 그 개체 수가 걷잡을 수없이 증가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나서서 매년 약 3000~4000톤 규모의 불가사리를 수매해 70억 원을 들여 소각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예산이 낭비될 뿐만 아니라 불가사리의 소각 과정에서 환경오염까지 발생한다.

스타스테크에서는 불가사리의 놀라운 재생 능력에 착안, 불가사리를 윤리적인 방법으로 수급하여 화장품의 원료, 비료, 제설제로 업사이클링한 '라보페 페넬라겐 시리즈'를 개발하게 되었다. 라보페의 페넬라겐 시리즈는 불가사리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한 공로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폐기물을 줄이거나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용된 재료를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IGSC 업사이클 소재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페넬라겐은 피부 침투(penetration)와 콜라겐(Collagen)의 합성어로, 스타스테크 X고려대 김동휘 교수 연구진과 자체 연구 개발한 불가사리 추출 화장품 원료(SCI급 논문 게재)이다. 불가사리를 조각내서 알칼리 용액으로 처리해 콜라겐이 아닌 물질은 제거하고, 그 안에서 콜라겐을 추출해 저분자량 콜라겐 펩타이드로 분리해 낸 다음 염분을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분말 형태의 콜라겐 펩타이드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를,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탄성에토좀에 담재해 만들어진 원료가 페넬라겐이다.

기존에 화장품 원료로 쓰이던 콜라겐의 경우 피부 표면적 0.1%에 해당하는 모공이나 땀샘으로 흡수되고, 나머지 99% 각질층은 투과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피부에 전체적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겉도는 한계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보페에서 개발한 탄성에토좀 TDS기술은 특수 전달체의 탄성을 이용해 각질을 빠르고 부드럽게 통과하여 유효물질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불가사리를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를 담재한 탄성에토좀은 해양성 콜라겐 펩티드를 담재한 탄성에토좀보다 최대 6배 높은 피부 흡수율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라보페의 페넬라겐 시리즈는 토너와 유쓰 액티베이터, 크림으로 구성된다. 세안 후 곧바로 사용하는 페넬라겐 부스팅 토너는 페넬라겐이 3% 함유되어 활성 성분들이 메마른 피부에 촉촉함과 영양감을 선사하며, 페넬라겐 유쓰 액티베이터는 페넬라겐이 10% 함유된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강력한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채울 수 있도록 했다. 또 페넬라겐이 7% 함유된 페넬라겐 캡쳐크림은 피부 가득 촉촉하게 탄력을 채워 유효성분을 잡아주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22 겟잇뷰티 플러스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크리에이터 강혜진(유튜버 '헤이지니')의 생생한 라보페 페넬라겐 시리즈 리뷰를 들을 수 있다. 강혜진(헤이지니)는 생활밀착 찐리뷰 코너에서 특히 ‘유쓰 액티베이터의 영양감 넘치는 제형, 손등에서 천천히 흐르는 느낌으로 바를 땐 무겁지 않아 여름에 적절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안티에이징&탄력 제품 특유의 오일리함, 속건조 없이 쫀쫀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2022 겟잇뷰티 플러스에서는 새로운 MC 산다라박과 김민주가 한층 강화된 뷰티 지식과 트렌드를 소개한다. 헤이지니의 라보페 페넬라겐 시리즈에 대한 리뷰는 친환경 뷰티템을 소개한 7회에서 들을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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