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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에러'…'시맨틱 에러: 더 무비', 명장면 포스터 [N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8-02 15:49 송고
'시맨틱 에러' 스페셜 포스터 © 뉴스1
'시맨틱 에러' 스페셜 포스터 © 뉴스1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극장판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감독 김수정)가 명장면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왓챠는 2일 '시맨틱 에러: 더 무비'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극장판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됐을 당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명장면이 담겼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상우가 곤경에 빠진 자신을 도와주다 다친 재영의 상처를 직접 치료해주는 장면과 함께 "싫은 건 싫은 거고, 고마운 건 고마운 거니까"라는 상우의 대사가 담겼다. 해당 장면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호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으로 관계의 변화를 예고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상우를 바라보는 재영의 모습과 놀란 표정으로 마주 선 상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가슴 뛰는 에러가 나타났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킨다.

성격부터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다른 두 사람의 가슴 설레는 캠퍼스 로맨스를 담은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8주 연속 왓챠 TOP 10 1위, OTT 콘텐츠 트렌드 1위, 왓챠피디아 평점 4.5점 등 기록적인 수치를 세우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한 편의 영화로 담아낸 극장판이다. 영화 역시 일찌감치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 상영 회차가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두고 열린 프리미어 상영회까지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오는 8월31일부터 CGV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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