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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정태영삼 나들이 버스' 운행 시작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2022-07-25 17:00 송고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탑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뉴스1 DB)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탑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뉴스1 DB)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최근 투숙객을 대상으로 강원 폐광지인 정선, 태백, 영월, 삼척을 여행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정태영삼 나들이 버스’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버스는 하이원리조트 투숙객들을 위한 지역연계관광 서비스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리조트 내 마운틴콘도를 시작해 컨벤션호텔을 경유, 폐광지 중 한 곳을 방문하는 코스다.

요금 6000원이며, 선착순 예약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용객에게 강원상품권 5000원도 지급된다.

정선행 버스의 경우 정선 장날에 맞춰 끝자리가 2~7일인 날 오전 11시에 출발해 5일장, 아리랑센터, 덕우리 코스를 거쳐 리조트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태백행 버스의 경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에 출발해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을 방문한 후 돌아오는 코스다.
영월행 버스의 경우 정선 장날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에 출발한다. 목적지는 서부시장이다.

삼척행 버스의 경우 매일 오전 9시 30분 출발해 삼척 해변을 향한다. 다만 삼척행 버스는 성수기인 2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만 운영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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