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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출신 순범준, 신한금융투자배 GTOUR 우승…개인 통산 6승

4차 결선서 24언더파 기록, '골프존 도레이오픈' 본선 진출권 획득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2022-07-25 15:37 송고
전북 군산출신 순범준(사진 가운데)이 신한금융투자배 GTOUR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1
전북 군산출신 순범준(사진 가운데)이 신한금융투자배 GTOUR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1

'2022 신한금융투자배 GTOUR 4차 대회'에서 전북 군산 출신 순범준(42)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순범준은 지난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신한금융투자 GTOUR 남자대회 4차 결선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2라운드 14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GTOUR 개인 통산 6승을 달성했다.
4차 결선에는 2021 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 등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500만원과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2022 골프존 도레이오픈'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는 영광도 얻게 됐다.

그는 △2018년 U골프 GTOUR 정기투어 3차대회 우승 △2019년 삼성증권배 GTOUR 3차대회 우승 △2019년 삼성증권배 GTOUR 7차대회 우승 △2021년 레노마 골프 참피언십 GTOUR 우승 △2020년 삼성증권배 1차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모두가 주변 모든 분들의 성원이 있기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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