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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장관, 영국사무변호사협회장·주한영국대사 접견

영국의 한국 법률시장 진출 의견 청취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2022-07-25 13:36 송고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5일 스테파니 보이스 영국 사무변협회장(왼쪽),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법무부 제공) © 뉴스1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5일 스테파니 보이스 영국 사무변협회장(왼쪽),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법무부 제공) © 뉴스1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5일 정부과천청사 집무실에서 잉그리드 스테파니 보이스 영국 사무변호사협회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영국의 한국 법률시장 진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양국의 다양성·포용성 정책 추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측은 지난달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채택된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에 기반해 보다 발전되고 강화된 법무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프레임워크는 정무, 공동가치, 글로벌 공공재, 무역과 번영, 국방·안보 등 5개 분야 27개 항목에서 양국 간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팬데믹,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양국의 이행 방안을 담고 있다.

잉그리드 스테파니 보이스 협회장은 최초의 흑인 및 유색인 회장이자 6번째 여성회장이며, 지난해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100인에 선정됐다. 지난 2월 부임한 콜린 제임스 크룩스 대사는 직전 주북한영국대사를 지낸 인물이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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