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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인천서 '통일영화' 상영전… 독립영화 9편 상영

8월9~14일 인천 미추홀도서관서… 감독과의 만남도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2022-07-25 10:32 송고
단편영화 '판문점 에어컨' 스틸컷. © 뉴스1
단편영화 '판문점 에어컨' 스틸컷. © 뉴스1

통일부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과 공동으로 내달 9~14일까지 통일부에서 제작 지원한 통일영화 상영전 '독립영화, 통일로 통(通)하다'를 개최한다.
25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영화 상영전 기간 미추홀도서관에선 통일과 관련된 독립영화를 총 9편을 상영하고, 이를 제작한 감독과의 만남이 진행한다.

내달 9~11일 오후 2시엔 남북한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 5편이 상영될 예정. 또 내달 13·14일 오후 2시엔 영화를 각각 2편의 영화를 상영한 뒤 이를 제작한 감독들과 관객이 만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내달 13일엔 '기사선생'의 김서윤 감독과 '별찌'의 최진 감독이, 그리고 14일엔 '도시체험'의 조은희 감독과 '히치하이커'의 윤재호 감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통일에 대해 무겁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통일에 대해 고민해보고,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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