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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4주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국제입찰 등록 등 실무형 실습 위주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2-07-25 09:51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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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25일부터 4주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60명을 대상으로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해외조달·수출 전문 청년 인력·기업인을 양성해 채용과 연계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첫 1주간은 이론강의 위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이후 3주간은 김천 소재 조달교육원에서 실습 위주 대면·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교육수요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교육예산을 대폭 증액 확보(2021년 2000만원 →2022년 2억1300만원), 올해 교육과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실무·모의훈련 중심으로 전면 확대 개편했다.

교육생들은 해외마케팅·무역실무 등 이론교육은 물론 국제입찰 등록,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실무형 실습위주로 직접 모의훈련에 참여하는 등 전방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4주차에는 교육생과 수출 유망기업이 참여하는 채용상담회를 개최해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해외조달 전문 청년 인력과 기업인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낮은 정보 접근성과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을 극복하고 해외조달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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