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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 106명 '우르르'…셀트리온 '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

각국 교육생,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항체의약품 GMP 생산시설 견학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22-07-25 09:01 송고
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 지원. © 뉴스1
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 지원. © 뉴스1

셀트리온은 지난 22일 정부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각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월 WHO로부터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 훈련의 중심지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단독 지정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2주 간 진행되는 단기 교육에는 25개 중·저소득 국가에서 온 106명의 생산인력과 국내 교육생 32명이 참가 중이다.

셀트리온은 민간 파트너십으로 이번 교육 지원에 참여해 항체 제조 공정 및 GMP 생산시설 운영 등 소개와 생산시설 견학 등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부상하는 대한민국이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 선정돼 각국의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셀트리온도 그동안 축척해온 노하우와 역량이 현장 교육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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