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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차장 9260면 확보

10월 개막, 일일 방문객 7만7000명 예상
조직위 “교통혼잡 최소화 최선”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2022-07-25 09:09 송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군문화엑스포 조직위 제공) © 뉴스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군문화엑스포 조직위 제공) © 뉴스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오는 10월 열리는 군문화엑스포 관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주차대수 9260면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10월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131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1일 평균 7만7000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기존 주차장을 정비하고 새롭게 주차장을 확보해 16개소 총 9260면을 엑스포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여성전용 주차면도 별도 조성된다.

또한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주차요원을 배치해 주차장 진출입 시 발생하는 혼잡과 병목현상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계룡시는 엑스포 행사기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를 개설하고, 계룡 괴목정과 공군기상단 삼거리 간 도로확장, 계룡IC∼행사장 간 진입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교통혼잡 최소화와 주차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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