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KT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관객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KT 제공)

KT가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부산에서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KBS 부산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T 고객 약 2000명이 참석했다.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KT가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자사 영유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 이용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12일 대전, 8월26일 경기, 8월31일 대구, 9월20일 광주, 9월27일 서울에서도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키즈랜드 전국 토크콘서트의 첫 회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K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키즈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는 현재 7만여편의 키즈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5월 개시 이후 출시 3년6개월만에 누적 이용 가구 600만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