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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창업 지원한다

올 1월 동맹 체결한 신한은행과 또 한번의 협력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22-07-21 12:27 송고
KT는 창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인 ‘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T는 통신(유무선), 보안(기가아이즈), 방역(K바이제로) 서비스를 묶어 할인해주는 ‘창업 매장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우대금리 0.2%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왼쪽)와 김정남 신한은행 기업고객부 본부장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2022.7.21/뉴스1
KT는 창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인 ‘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T는 통신(유무선), 보안(기가아이즈), 방역(K바이제로) 서비스를 묶어 할인해주는 ‘창업 매장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우대금리 0.2%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왼쪽)와 김정남 신한은행 기업고객부 본부장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2022.7.21/뉴스1

금융 분야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협력 중인 KT와 신한은행이 이번에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21일 KT는 창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 '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통신·보안·방역 서비스를 묶어 할인해주는 '창업 매장 할인 패키지’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우대금리 0.2% 적용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외에 다양한 영역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1월 미래성장 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제휴 협력을 강화해왔다. 당시 KT는 4375억원 규모(약 2.08%)의 신한지주 지분을 취득하기도 했다. 

최찬기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전무)는 "금번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업자들의 창업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T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자들과의 제휴해 소상공인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들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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