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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출신 윤보라, '스톡 오브 하이스쿨' 고교 교사 변신…감초 역할 톡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7-21 11:41 송고
사진제공=키이스트© 뉴스1
사진제공=키이스트© 뉴스1
그룹 씨스타 출신 윤보라가 고등학교 교사 역으로 변신, 특색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여덟 번째 작품 '스톡 오브 하이스쿨'(극본 박경화 / 연출 강희주)에 윤보라가 특별 출연한다.

'오프닝'은 동학개미 열풍에 동참한 '주린이' 고교생이 흙수저 탈출을 위해 자신과 학우들의 평범한 욕망을 읽고, 주식시장의 도전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윤보라는 극 중 교내 주식 열풍을 선도한 형인(이레 분)의 담임 교사로 특별 출연한다.

그는 짧은 등장이지만 담백하면서도 예리한 모습으로 담임 교사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을 매끄럽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윤보라는 "짧게나마 처음으로 단막극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라면서 "선생님 역할이 처음이어서 어떻게 그려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 현장에 가보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학생 친구들과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재미있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윤보라는 JTBC '한 사람만',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웹드라마 '심야카페 시즌2' 등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tvN '스톡 오브 하이스쿨'에서도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교사로 분해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스톡 오브 하이스쿨'은 오는 22일 밤 12시1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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