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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올누드 화보 찍은 경험 있어…또 찍고 싶은데 안 들어와"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7-21 11:03 송고 | 2022-07-21 15:28 최종수정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 뉴스1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 뉴스1

개그우먼 안영미가 과감한 목표를 밝혔다.

20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알고보니 필라테스 경력 7년의 찐고수!? 소식좌 안영미의 반전 일상 대공개! 그리고 운동 꿀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절도 있는 동작으로 필라테스에 한창인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안영미는 영상 소개에 앞서 "다들 제가 필라테스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셔서 보여드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안영미는 "아무리 오래 필라테스를 해도 매번 손이 바들바들 떨린다"고 말하면서도 고난도 동작을 척척 해나갔다.

그는 팔라테스를 하는 꿀팁에 대해 "엉밑살을 타이트하게 하려면 꼬리뼈를 세우고 다리를 올려준 뒤 반대쪽 엉덩이에 힘을 줘야 한다"라고 자세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또 그는 "예전에 헬스와 요가를 해봤는데 저한테 맞는 건 필라테스였다"며 "나한테 맞는 운동을 찾으니까 습관처럼 계속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올누드(알몸) 화보도 찍었고 세미누드 화보를 찍었다"며 "운동했던 계기가 그거였다. 필라테스를 하고 SNS에 운동을 한다고 어필을 한 후부터는 이상하게 누드 화보집 제안이 안 들어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왜 안 들어오는 거지? 나는 준비를 하고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 재직 중인 남편과 결혼했다. 안영미는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와 MBC '라디오스타'의 진행을 맡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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