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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3개 시·군서 745명 신규 확진…1주일 새 48.1% 증가

(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2022-07-09 08:45 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찾은 여행객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7.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찾은 여행객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7.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경북도는 9일 0시 기준 74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개 시·군에서 발생해 누적 인원이 79만7790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 11명이 포함됐다.
1주일 전(2일·503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48.1%(242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163명, 포항 115명, 경산 97명, 경주 67명, 안동 46명, 영주 40명, 칠곡 36명, 상주 25명, 예천 24명, 문경 22명, 영천 21명, 김천 19명, 울진 18명, 영양 13명, 의성 11명, 성주 10명, 군위 5명, 봉화 5명, 영덕 3명, 청송 2명, 청도 1명, 고령 1명, 울릉 1명이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653명으로 하루 평균 664.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확진자 3명이 잇따라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20명으로 늘었다.
현재 경북지역 3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18.5%, 3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4.3%이며, 재택치료자는 3997명으로 집계됐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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