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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 1만6442명 확진…전날 동시간보다 920명↑(종합)

닷새 연속 1만명대 …수도권만 9717명, 전체 59.1%

(전국=뉴스1) 배수아 기자 | 2022-07-08 18:41 송고
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3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 금요일(지난 1일) 9522명의 2.03배에 달하는 규모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913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47만1172명을 기록하게 됐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713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1만53명→6253명→1만8147명→1만9371명→1만8511명→1만9323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 늘어 총 62명이 됐다. 사망자는 1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605명(치명률 0.13%)을 기록했다. 2022.7.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3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 금요일(지난 1일) 9522명의 2.03배에 달하는 규모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913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47만1172명을 기록하게 됐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713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1만53명→6253명→1만8147명→1만9371명→1만8511명→1만9323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 늘어 총 62명이 됐다. 사망자는 1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605명(치명률 0.13%)을 기록했다. 2022.7.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644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5522명보다 920명 늘어난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1일 같은 시간 8547명과 비교하면 7895명이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30일 7988명 △1일 8547명 △2일 8029명 △3일 4954명 △4일 1만4742명 △5일 1만5855명 △6일 1만4523명 △7일 1만5522명 △8일 1만6442명이다.

지난 월요일(4일) 1만명을 넘어선 후 닷새 연속 2만명대를 위협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727명, 서울 4208명, 경남 848명, 인천 782명, 경북 735명, 부산 621명, 대구 603명, 울산 580명, 강원 546명, 충남 521명, 전북 519명, 대전 399명, 전남 396명, 광주 351명, 제주 321명, 충북 260명, 세종 25명 순이다.
수도권에서 9717명이 확진돼 전체의 59.1%를 차지했다. 전날 수도권 확진자인 8832명에 비해 885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과 경기, 인천 모두 전날보다 증가했다. 서울, 경기, 인천에서 각각 452명, 260명, 173명 늘었다.

비수도권의 경우 전날 6690명보다 35명 소폭 감소한 6725명이 확진됐다. 충남지역이 지난 월요일(4일)까지 100~200명대를 유지하다 지난 화요일(5일) 300명대 확진자가 나온 후 이날까지 500~700명대로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 규모가 2만명에 육박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반등세에 대한 원인으로 3차 접종자와 기존 감염자의 면역력 감소와 여름철 활동량 증가, 냉방기 사용에 따른 삼밀 환경 등을 지목하고 있다. 이에 올 여름 재확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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