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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실' 이은지→안유진, 낙오·딸기 게임 도전…방콕 자유 여행(종합)

'뿅뿅 지구오락실' 8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7-08 22:30 송고
tvN '뿅뿅 지구오락실' © 뉴스1
tvN '뿅뿅 지구오락실' © 뉴스1
'뿅뿅 지구오락실'이 낙오 미션과 딸기 게임으로 웃음을 안겼다.

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방콕 둘째 날, 낙오 미션을 맞이한 용사들의 모습이 담겼다.
나영석 PD가 태국 마사지 코스를 준비해 용사들을 환호하게 했다. 그러나 마사지를 마치고 나온 용사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낙오 미션이었다. 제작진 없이 태국어로 적힌 식당 이름만을 보고, 1시간 이내에 찾아가야 하는 것.

낙오 소식에 이영지, 안유진이 오히려 환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마사지숍 직원에게 읽는 법을 물어보고, 안유진은 음성 번역과 사진 번역을 이용해 단번에 식당 최단 경로를 확보했다. 용사들은 당황하지 않고, 안유진의 안내에 따라 제작진들이 기다리고 있는 식당으로 향했고, 이에 목표 시간보다 8분 일찍 도착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제작진을 위한 선물까지 구매했다며 "너무 얕잡아 보셨다"라고 으스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나영석 PD는 "솔직히 좀 놀랬다"라고 당황하며 안유진이 식당을 찾은 방법을 듣고 "너 카이스트 다니니?"라고 소리쳤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 © 뉴스1
tvN '뿅뿅 지구오락실' © 뉴스1
마사지, 아리역 관광, 레트로 음악 퀴즈를 끝낸 용사들을 위해 제작진이 자유 시간을 제안했다. 이에 미미는 사우나와 아이스크림, 안유진은 한식과 쇼핑몰, 이은지는 지붕 없는 포차에서 먹는 술, 이영지는 시장 쇼핑을 소원으로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각자의 소원을 걸고 딸기 게임을 진행, 꼴찌를 제외한 모두가 소원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영지가 딸기 게임에 자신감을 뽐내며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그러나 게임에 자신없어 하던 미미가 기본형 딸기 게임 1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해 반전을 안겼다. 동작이 추가된 액션 딸기 게임이 이어졌고, 미미가 엉겁결에 3연속 우승을 차지해 면세점 쇼핑 찬스, 서울 고급 레스토랑 식사권까지 획득했다.
이영지, 안유진이 차례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에 이은지만 소원 여행을 획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안유진, 미미, 이영지는 자유 여행으로 방콕을 만끽했다. 숙소에 남아있던 이은지는 스태프 조식을 함께 먹으며 제작진들과 사원, 불상 등을 소개했다.

한편, tvN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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