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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선바위골 국민여가캠핑장' 11일 개소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2022-07-08 15:14 송고
강원 영월군청 전경. (뉴스1 DB)
강원 영월군청 전경. (뉴스1 DB)

강원 영월군에 국민여가캠핑장이 문을 연다.

영월군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영월군 상동읍에서 ‘선바위골 국민여가캠핑장’이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선바위골 캠핑장은 상동읍 내덕리 일대에 8892㎡ 규모로 운영되며, 글램핑 6동, 야영 사이트 12면 규모로 조성된 시설이다. 이용객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계곡 물놀이장, 샤워실, 화장실, 운반용 모노레일 등도 설치됐다.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선바위골 국민여가캠핑장은 상동읍 지역발전을 위한 목표로, 지역주민에 한해 지난 달 위탁자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장산협동조합이 위탁자로 선정됐다.

장산협동조합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매년 4월~11월 캠핑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객 편의와 안전한 야영문화 조성을 위해 시설 추가와 운영 개선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선바위골 국민여가캠핑장 운영과 상동숯마을과의 연계로 상동읍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영월군 관광발전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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