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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여친 김지민과 '미우새' 동반출연…"결혼하자" 깜짝 프러포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7-08 14:58 송고 | 2022-07-08 16:13 최종수정
SB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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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후배 김지민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5분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동생들 앞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 김지민을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촬영에서 두 사람은 방송 최초로 둘만 있을 때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돼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캠핑장에서 이들 커플을 만난 김희철과 김종민은 김지민 앞에서만 180도 달라지는 김준호의 의외의 사랑꾼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함께 있는 자리에서 김지민을 향해 "결혼하자"며 깜짝 프러포즈를 해,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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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연하남'에서 '국민 회장님'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지현우가 찾아온다. 
스튜디오 당시 지현우는 여심을 훔치는 '멜로 장인'답게 심쿵 애교 3종 세트와 새로운 신곡을 선보여 모(母)벤저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집에 TV도 없고 침대도 없다"며 '무소유 라이프'를 공개해 의외의 반전 면모를 보였다.

이어 지현우는 이성에게 심쿵하는 순간으로 "상대방의 밥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져 있는 것을 봤을 때"를 꼽아 김종국 못지않은 짠내 면모를 들키고 말았다. 과연 그가 '짠현우'가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해준 낭만 가득 이벤트(기획행사) 얘기에도 돈 안 드는 이벤트만 골라 했다며 억울한 몰이를 당하기도 해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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