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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변종오 전무 '유리 기술인 기술상’ 수상

한국세라믹학회 UN지정 세계 유리의 해 기념해 올해 첫 제정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7-08 10:09 송고
변종오 KCC글라스 전무가 유리 기술 기술인상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CC글라스 제공)© 뉴스1
변종오 KCC글라스 전무가 유리 기술 기술인상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CC글라스 제공)© 뉴스1

KCC글라스는 생산기술총괄인 변종오 전무가 국내 유리 산업의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리 기술인 기술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변 전무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회관에서 열린 'UN지정 세계 유리의 해 기념 제28회 유리기술세미나'에서 유리 기술인 기술상을 수상했다.
 
유리 기술인 기술상은 무기소재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인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가 유리 연구 분야 기술인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만든 상이다. UN지정 세계 유리의 해를 기념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앞으로 격년 주기로 시상한다.
변 전무는 KCC글라스 생산기술총괄 임원으로서 유리 연구와 사업화를 주도해 왔다. 세계 최대 규모 1200톤의 판유리 생산라인을 구축해 양산에 성공하고 고성능 자동차용 프라이버시 유리를 개발해 사업화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유리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글라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바탕 산업단지 내에 총 46만㎡ 규모 신규 유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KCC글라스는 2024년 완공시연간 약 43만8000톤 건축용 판유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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