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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장 “심사·심판 집중 환경 조성해 나갈 것”

첨단기술 퇴직인력 활용, 심사 질 제고·우수인력 해외유출 방지
특허침해소송에 변호사·변리사 공동 소송 정착 노력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2-07-07 15:24 송고
  이인실 특허청장.
  이인실 특허청장.

“73년 만에 민간 전문가의 특허청장 취임으로 많이 주목해 주시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임 한 달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이어 특허청의 가장 기본 적인 역할은 심사, 심판업무라고 강조하며 심사·심판관들이 역량을 다해 정확한 심사·심판업무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기관장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첨단기술분야 퇴직인력을 심사관으로 활용해, 심사의 질을 높이고 우수인력의 해외유출을 방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업계의 오랜 숙원인 특허 침해소송에 변호사, 변리사가 대응할 수 있는 공동소송 제도도 정착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해외에서 우리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 전문가의 해외 현지 파견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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