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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연꽃축제기간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첫 선

궁남지 포룡정 일원…14~17일 저녁 9시20분부터 30분간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2022-07-07 14:50 송고
부여읍 궁남지 포룡정 일원에서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읍 궁남지 포룡정 일원에서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부여군 제공)© 뉴스1

충남 부여군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서동연꽃축제 기간에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가 첫 선을 보인다고 7일 밝혔다.

궁남지 판타지는 1000년에 한번 신비한 힘에 깨어나는 연꽃 정령과 궁남지 용신 사이의 사랑이야기로 궁남지 포룡정과 수상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음향과 생동감 넘치는 특수조명, 특수효과, 분수, 불꽃을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공연 시놉시스는 △월광개야 △연화개화 △용신등단 △인연화합 △천재일우 △월하연가 등 6개 장면으로 구성된다. 또 장면별 특화된 음향, 조명, 레이저 무대장치를 더했다.

궁남지 판타지는 연꽃축제 기간 매일 저녁 9시20분부터 30분간 무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궁남지 판타지’ 뮤지컬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궁남지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서동연꽃축제’는 공연·경연·이벤트·체험 등 총 27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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