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511명 증가한 1845만1862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해외 입국자 9명을 포함, 658명이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7만6016명이다.1주일 전(402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가 63.7%(256명) 늘었다.
최근 2주일간 300~400명대 안팎이던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677명, 6일 646명에 이어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중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270명이 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은 141개 중 35개(24.8%)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 117명, 일반관리군 2607명을 합해 27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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