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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58명 신규 확진, 사흘째 600명대…전주 대비 63.7% 증가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022-07-07 10:14 송고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511명 증가한 1845만1862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511명 증가한 1845만1862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해외 입국자 9명을 포함, 658명이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7만6016명이다.
1주일 전(402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가 63.7%(256명) 늘었다.

최근 2주일간 300~400명대 안팎이던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677명, 6일 646명에 이어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중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270명이 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은 141개 중 35개(24.8%)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 117명, 일반관리군 2607명을 합해 2724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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