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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 꽃씨 지원사업’ 참가자 접수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22-07-07 10:13 송고
꼬양국제꽃박람회 지원으로 지난해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꽃밭.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 뉴스1
꼬양국제꽃박람회 지원으로 지난해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꽃밭.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 뉴스1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꽃밭을 조성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2022 하반기 고양시민 꽃씨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꽃씨 지원 사업은 시민이 직접 꽃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꽃씨를 지원하고, 이를 활용해 가까운 공터나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시민 화훼·정원 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금영화·수레국화 등 약 300kg의 다채로운 씨앗을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가을꽃의 대표주자인 황화코스모스 씨앗이 지원되며, 심을 곳이 부족한 지역일 경우 화분도 함께 지원해 고양시 곳곳에 꽃을 피울 예정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단순히 꽃씨를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꽃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시민단체(사회복지협의회,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등 10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이메일 또는 꽃박람회 재단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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