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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규 확진 441명…사흘째 400명대 확산세

청주 254명 등 11개 시·군서 발생…누적 56만3363명
신속항원 297명, 유전자증폭 144명…위중증환자 1명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22-07-07 09:16 송고
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41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 News1
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41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 News1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며 지난 6일 441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4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400명대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218명보다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더블링' 현상도 이틀 연속 이어졌다. 6~7월 통틀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이기도 하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297명(67.3%),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144명(32.7%)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254명, 음성 37명, 진천 34명, 충주 32명, 제천 30명, 옥천 15명, 증평 14명, 괴산 11명, 보은 6명, 영동·단양 각 4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1명이 추가되면서 56만3363명(사망자 730명 포함)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6만553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2080명으로 이 가운데 1915명(일반관리군 1841명, 집중관리군 74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7만9511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3%), 3차 109만9306명(〃 69.1%)이 완료했다.

코로19 유행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인 감염재생산지수는 전날 1.43에서 1.51로 다소 오르며 연일 상승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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