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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구직자 4360명 몰려

1대1 매칭·그룹 멘토링…줌 화상 면접 등 진행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22-07-06 16:21 송고
서울 강남구청 전경.(강남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남구청 전경.(강남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남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한 '2022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구직자 4360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강남구는 구직자와 유망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 모아 인재 채용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해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제이스탬프, 알파서클 등 26개 업체가 채용‧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기업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한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으며 행사는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구는 △취업 토크콘서트 △1대1 또는 그룹 멘토링 △면접 스타일링 △진로 MBTI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김난도 서울대 교수, 황성현 전 카카오 부사장, 김형석 IBM 전무, 김도윤 유튜버 등 저명인사를 초청해 취업 트렌드와 글로벌 인재, 재테크에 관한 강연을 열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국내 최대의 창업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한 '스타트업 창업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인재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업연계프로그램 3박자를 고루 갖춘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중심지 강남의 명성에 걸맞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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