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 뉴스1 DB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28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이 오는 8일 오후 7시 강원도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내년 6월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다.이날 도청 광장~적십자사 사거리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기념식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끌 김진태 도지사와 18개 시장‧군수의 행사장 입장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7월1일 취임식을 생략한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행사를 겸해 취임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또 춘천 출신 이영밴드, 속초출신 BMK, 평창출신 지원이 등 강원도 출신 대중가수가 무대에 올라 경축 공연을 펼친다.

정일섭 도 총무행정관은 “이번 기념식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염원하는 도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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