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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매니저 잔소리에 "나 마흔, 살빼면 쓰러진다" 엄살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7-06 10:12 송고 | 2022-07-06 14:32 최종수정
배우 박솔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박솔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박솔미가 자신을 괴롭히는(?) 매니저의 얼굴을 공개했다.

배우 박솔미는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얼굴 잘 안 찍어주는 매니저 바로 이분입니다!"라고 매니저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살 빼라고 그렇게 나를 괴롭히는데 나 마흔이다. 살 빼면 쓰러진다고! 잔소리 대마왕. 맨날 구박은 하지만 그래도 늘 제 편이에요. 녀석, 안다 너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매니저의 말과는 달리 사진 속 박솔미는 늘씬하고 가느다란 팔과 다리, 소멸할 듯한 작은 얼굴 등 더 이상 관리가 필요 없어 보이는 신체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배우 왕빛나는 "언니한테 살을 빼라고 했다고요?"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은 "이원일 셰프(요리사)님 비주얼인데요?"라고 매니저와 닮은꼴을 찾아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저 길이 좀 봐~ 살 무슨 살을 빼요. 뺄 살이 어디 있다고", "여기서 더 어떻게 뺍니까", "두 분의 우정 보기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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