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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서 3년 만에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열린다

8월17일부터 5일간 벡스코 야외광장서 개최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022-07-05 10:53 송고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벡스코 제공) © 뉴스1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벡스코 제공)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3년 만에 열린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벡스코(BEXCO)는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8월17일부터 5일간 야외광장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후 3년 만이다.

올해로 4회째인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수제맥주와 푸드트럭,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업체인 갈매기브루잉, 고릴라, 툼브로이, 와일드웨이브 등을 비롯해 전국 수제맥주 업체들이 참가한다. 푸드 페어링을 위한 다양한 푸드트럭과 안주류 부스도 운영한다.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술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카페051’의 커피·음료 특별 부스도 운영한다. 매직쇼, 재즈댄스, 밴드공연, 디제잉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열린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이사는 “수제맥주 메카 부산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수제맥주 업체와 중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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