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앞치마’ 활용 이색 홍보

로고·문구 새겨 대전·충북·전북 등 유명 식당에 무료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2022-07-01 16:32 송고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로고와 홍보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 © 뉴스1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로고와 홍보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 © 뉴스1

충남 계룡시가 일회용 위생 앞치마를 활용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계룡 인근 지역인 대전, 세종, 충북, 전북 등을 방문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기존 리플릿과 포스터 외에 일회용 앞치마를 활용한 홍보를 펼 예정이다.
시는 각 권역별로 유명 맛집을 방문해 엑스포 로고와 홍보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치마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는 많은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이후 공용 앞치마보다는 일회용 위생 앞치마를 선호하는 상황에서 착안한 것으로 시는 식당과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홍보 지역 및 식당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색 홍보 수단인 일회용 앞치마를 활용해 전국에 군문화엑스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sws3942@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