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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남미 미래협력포럼 개최…2030월드엑스포 유치 박차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2-07-01 08:04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중남미 외교·산업·경제 장·차관과 주한공관장 등 50여명을 포함해 정부 부처, 부산상의 등 기업인, 명예영사, 국제관계 전문가 등 각계각층 인사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한-중남미 상생공영을 위한 맞춤형 협력 강화'를 주제로 광물, 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등에 관한 세션별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포럼 첫날인 5일 경제·문화 교류협력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해 에콰도르,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참가국 장·차관과 양자면담을 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6일 오전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부지인 북항을 시찰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을 방문한 중남미 국가들의 고위관료들과 주한공관장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서 부산의 강점을 최대한 홍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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