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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국제식음료품평회서 '국제 우수 미각상' 5관왕 쾌거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2022-06-29 15:07 송고
(오비맥주 제공)© 뉴스1
(오비맥주 제공)© 뉴스1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오비라거'가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세계 100여개국의 수천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미각 전문가들은 제품의 첫인상, 시각, 향, 맛, 끝맛으로 이뤄진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들에 국제 우수 미각상을 준다. 오비맥주 브랜드들의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하다.

오비맥주의 5개 브랜드는 올해 품평회에서 총 8개의 별을 획득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3년 연속, 카스0.0와 한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라거는 올해 첫 출품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식음료품평회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며 "국민맥주 카스를 비롯해 항상 오비맥주의 제품들을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영광과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혁신적인 투명병 디자인의 '올 뉴 카스'를 출시한 데 이어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맥주 시장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카스는 올해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전 유통채널을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국민맥주'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는 약 40.4%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으며,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3%의 점유율로 최상위에 올랐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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