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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임태희 조찬회동…'교육협치' 공감

경기도-도교육청 간 ‘정례협의체’ 구성해 소통하기로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배수아 기자 | 2022-06-29 11:30 송고
김동연(왼쪽)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임태희(오른쪽)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9일 오전 수원시의 한 커피숍에서 가진 조찬회동을 통해 ‘교육협치’ 의지를 다졌다.(경기도지사직인수위 제공)/© 뉴스1
김동연(왼쪽)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임태희(오른쪽)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9일 오전 수원시의 한 커피숍에서 가진 조찬회동을 통해 ‘교육협치’ 의지를 다졌다.(경기도지사직인수위 제공)/© 뉴스1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경기도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29일 오전 수원시의 한 커피숍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돌봄, 방과 후 학교 확대 △과밀‧과잉 학급 문제 신속 해결 △학생급식 문제 개선 등의 경기도 교육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두 당선인은 취임 후에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정례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도지사직인수위원회는 이날 두 당선인이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날 조찬회동은 정파와 이념을 넘어 함께 교육현안 해결에 협력해야 한다는 두 당선인의 공감대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라며 “모범적인 협치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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