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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국 이동량 전주대비 0.1% 감소…수도권은 0.04%↑

2019년 대비로는 1.7% 감소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2-06-29 11:10 송고
4월10일 오후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 2022.4.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4월10일 오후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 2022.4.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방역당국은 최근 휴대전화를 이용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 해제 10주차인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이동량이 전주 대비 0.1%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휴대전화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해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26일까지 1주간의 전국 이동량은 2억 5576만 건으로, 전 주(13일~19일) 이동량(2억 5598만 건) 대비 0.1%(22만 건) 감소했다. 

수도권은 1억 3536만 건으로 전 주의 1억 3530만 건 대비 0.04%(6만 건)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1억 2040만건으로 전 주의 1억 2068만 건 대비 0.2%(28만 건) 감소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도의 같은 기간(6월20~26일) 전국 이동량은 2억 6006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비해 1.7%(430만 건) 감소한 수치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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