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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충북도정 목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경제와 문화, 환경, 복지 등 5대 도정방침도 제시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22-06-28 13:22 송고
충북도청 전경.© 뉴스1
충북도청 전경.© 뉴스1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를 맞아 도정 목표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구 200만 시대 진입, 질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충북경제 100조 시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충북, 어디서나 고르게 누리는 도정서비스, 도민이 신나고 행복한 충북을 건설하겠다는 도정의 지향점이다.

이를 뒷받침할 5대 도정방침으로 △경제를 풍요롭게 △문화를 더 가깝게 △환경을 가치있게 △복지를 든든하게 △지역을 살맛나게로 정했다.

경제를 풍요롭게는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충북일자리재단 설립 등 충북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획기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문화를 가깝게는 충북 레이크파크 조성, 문화소비 텐텐텐 등 충북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환경을 가치있게는 환경과 안전 교육 분야의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충북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복지를 든든하게는 의료후불제 도입 등 도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선행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지역을 살맛나게는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광역교통망 체계 확충,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확대, 지역 간 고루 상생하는 균형발전으로 어디서나 살맛나는 충북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인수위는 "소통과 섬김,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충북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164만 도민이 신나는 충북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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