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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美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첫 출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6-25 11:32 송고
에스파/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에스파/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심야 토크쇼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8일 컴백을 앞둔 에스파는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에스파는 오는 6월29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에미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지미 키멜 라이브'는 미국의 대표 토크쇼 MC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맷 데이먼,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등 미국 전, 현직 대통령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에스파는 지난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무대에서 '라이프스 투 쇼트'를 영어로 가창해 열띤 반응을 얻었던 만큼, '지미 키멜 라이브' 첫 출연을 통해 또 한 번 현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7월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하고 본격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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