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가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진천군의회 제공)© 뉴스1

충북 진천군의회가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9대 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지난 1일 치러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한 8명이 참석했다.군의회는 이날 당선의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최초 집회, 원구성, 의장단 선거, 기타 개원에 필요한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원천 의회사무과장은 "군민을 위해 일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해 기초·실무교육 등 지원 업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9대 의회는 다음 달 4일 30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한 뒤 개원식을 한다.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은 이재명·윤대영·이강선·장동현·성한경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김기복·김성우·임정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장동현 당선인은 7대에 입성해 3선 고지에 올랐고 김기복·이재명·김성우 당선인은 재선의원, 나머지 4명은 초선의원이다.


j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