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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7월부터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운영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2022-06-22 14:20 송고
울산시교육청. 뉴스1 DB © News1 
울산시교육청. 뉴스1 DB © News1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회복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급별 우수사례를 공유, 교육회복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월 미래교육 등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한 교원 38명을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으로 구성했다.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은 7~8월 중 학교의 여건과 요청을 우선으로 고려해 학교 방문, 비대면 화상 등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학교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장지원단은 학습결손회복 등 교육회복 과제별 사업에 대한 컨설팅 결과와 경험담을 교육회복 도움자료로 제작하고, 성과나눔회를 통해 초·중·고 교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이와 관련 더엠컨벤션 회의실에서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2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현장 컨설팅 내실화를 위한 분과별 토의를 통해 교육 회복 현장지원단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습, 심리, 정서 등 결손에 따라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며 “특히 내실 있는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에게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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