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초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기상 문제와 기체 이상 발견으로 두 차례 미뤄진 누리호 2차 발사는 위성 모사체(더미 위성)만을 실었던 1차 발사 때와 달리, 실제 성능 검증 위성과 큐브 위성을 싣고 발사된다. (레이어 합성) 2022.6.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
21일 퇴근길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후 늦게 전라권에서 소나기가 오겠다. 미세먼지 없이 대기도 깨끗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서해 중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북 동부 및 전남권 내륙에선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5~40㎜ 비가 오겠다.
밤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 9시부터 서해안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5도를 상회했다.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5도 △강릉 30도 △대전 35도 △대구 34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6도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상, 전남, 울산, 부산, 대구, 제주에 '좋음' 그밖의 권역엔 '보통'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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