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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 비상경제위기 선제적 대응 나서

1본부 4개반 비상경제 대응 TF 구성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22-06-21 17:07 송고
부천시비상경제대책회의 / 뉴스1
부천시비상경제대책회의 / 뉴스1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원자재 가격 상승세) 등 대외 발 인플레 요인 발생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해 비상경제대응체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비상경제 체제에 나선 정부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대응방안에 발맞춰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인수위는 지난 20일 TF 구성을 완료하고, 21일 오전 10시 인수위 회의실에서 조용익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부천시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졌다.

비상경제 대응 TF는 조용익 당선인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상경제 대응 TF와 비상경제대책본부(부천시)의 협조체제로 이뤄진다.

인수위 비상경제 대응 TF에는 김기현 공동인수위원장과 시정혁신분과(위원장 박정산)가 참여한다. 비상경제대책 본부장은 부시장이, 운영총괄은 기획조정실장이 맡는다.
TF는 △소상공·자영업 대책반 △기업대책반 △고용대책반 △물가대책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소관 부문별 경제상황 집중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등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부천시 민생경제분야 소관 부서(생활경제과, 기업지원과, 일자리정책과, 복지위생국, 교통국, 공원사업단) 외 부천산업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위기상황 속 민생경제를 지켜내기 위한 전 부서·전 방위에 걸친 다양한 정책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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