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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위원장 선임

위원장에 이승미 의원, 부위원장에 송아량·이성배 의원
27일 한국영 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인사청문회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2-06-21 14:47 송고
10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8회 정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2022.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10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8회 정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2022.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1일 오전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3), 부위원장에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4)과 이성배 의원(국민의힘·비례)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제30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3명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인 한국영 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운영위원장의 구성 결의안 발의(6월10일) 및 위원선임(6월10일)의 과정을 거쳐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수해 서울의 대표공기업인 서울시설공단의 운영효율화 및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이승미 위원장은 "서울시설공단은 1983년 9월 창립 이후 서울의 주요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어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관"이라며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가 서울의 대표공기업인 서울시설공단의 시민안전 확보, 운영효율화, 조직관리, 노사화합 등의 측면에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한 내용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간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서'에 따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로 작성해 시의회는 요청서가 접수된 날인 16일부터 10일 이내 인사청문회 실시 후 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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