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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염포부두 2선석 조도보강공사 MOU

동방, 대주중공업 2개 운영사 안전한 하역환경 조성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22-06-21 14:47 송고
울산항만공사(UPA)는 21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염포부두 운영업체인 ㈜동방, 대주중공업㈜과 안전한 하역환경 조성을 위한 '울산항 염포부두 2선석 조도보강공사 MOU'를 체결했다.© 뉴스1
울산항만공사(UPA)는 21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염포부두 운영업체인 ㈜동방, 대주중공업㈜과 안전한 하역환경 조성을 위한 '울산항 염포부두 2선석 조도보강공사 MOU'를 체결했다.© 뉴스1

울산항만공사(UPA)는 21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염포부두 운영업체인 ㈜동방, 대주중공업㈜과 안전한 하역환경 조성을 위한 '울산항 염포부두 2선석 조도보강공사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친환경 항만시설의 확충과 야간 하역안전을 위한 시설개선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ESG경영 확대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UPA는 올 연말까지 염포부두 내 나트륨등을 고효율 LED투광등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염포부두의 평균 조도는 기존 나트륨등 대비 30% 이상(58→75룩스 이상)개선되며, 전력소비는 40% 이상 절감되어 야간 항만하역 작업환경 개선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PA 정우용 항만건설실장은“이번 공사로 울산항의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UPA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ESG경영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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